'윰블리' 정유미도 '미나리'에 반했다..엄지 척[스타IN★]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3.07 07:00 / 조회 :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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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유미 인스타그램


배우 정유미도 영화 '미나리'에 반했다.


정유미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나리 #Minari"라는 글과 함께 최고를 뜻하는 엄지 이모티콘 그리고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정유미가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이는 '미나리' 포스터다. 정유미도 반한 영화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이야기다. 연출과 각본은 '문유랑가보'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후보에 올라 영화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정이삭 감독이 맡았다.

여기에 '문라이트', '노예 12년' 등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을 탄생시킨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 B, '문라이트', '룸', '레이디 버드', '더 랍스터', '플로리다 프로젝트' 등 수차례 오스카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북미 배급사 A24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윤여정은 '미나리'로만 전미 비평가위원회부터 LA, 워싱턴 DC,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뉴욕 온라인,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오클라호마, 캔자스시티, 세인트루이스, 뮤직시티, 노스캐롤라이나, 노스텍사스, 뉴멕시코, 샌디에이고, 아이오와, 콜럼버스, 사우스이스턴, 밴쿠버, 디스커싱필름, 미국 흑인 비평가협회와 미국 여성 영화기자협회, 팜스프링스 국제 영화제, 골드 리스트 시상식,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 등 총28개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정유미는 김태용 감독 신작 '원더랜드'에 출연한다. '원더랜드'는 인공지능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이제는 세상에서 볼 수 없는 사랑하는 사람과 영상통화로 마음을 위로받는 사람들에게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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