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선미X청하, '찐친' 디바들의 인생 첫 받쓰[★밤TView]

이종환 기자 / 입력 : 2021.03.06 20:59 / 조회 :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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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쳐
'놀토'에 선미와 청하가 떴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서는 '케이팝 대표 디바' 선미와 청하의 받아쓰기 도전이 그려졌다.

1라운드 문제는 렉시의 'Girls'가 출제됐다. 문제가 나오자 청하는 받아쓰기보단 노래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청하의 받아쓰기가 공개되자 옆에 앉은 박나래와 넉살은 "충분히 재밌는 답이다"라고 위로하며 웃음을 안겼다. 원샷은 키가 차지했다.

한편 청하는 사람들의 주목에 쑥쓰러워 하며 반전 성격을 보였다. 키는 "성격이 엄청 반전이다. 무대에선 '집가기 싫어!'라고 하시는 분이.."라고 놀라워했다. 이에 박나래도 "'벌써 12시'가 아니라 8시에 귀가하실 거 같다"고 동조했다.

지난 샤이니 출연분에서 이월된 다시듣기 찬스를 위해 청하는 자신의 곡 '벌써 12시' 안무에 샤이니의 '돈 콜 미'를 불렀다. 이에 키는 "'돈 콜 미 키 찬스'다. 멤버들아 해냈다"라고 청하의 댄스에 뿌듯함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쉽게 끝날 줄 알았던 1라운드는 예상보다 길어졌다. 멤버들은 틀린 부분을 찾기 위해 붐카 찬스를 썼다. 청하는 혀를 자유자재로 움직였으며, 선미는 각종 동물 소리로 붐카 서비스를 획득했다. 결국 틀린 글자를 잡아내며, 3차 시도끝에 성공을 이뤄냈다.

이날 간식 퀴즈는 '첫 1위곡을 맞혀라' 게임으로, 놀토에서 첫 소개되는 신상 게임이었다. 문세윤, 피오, 넉살, 선미가 남은 가운데, 전광판에 천상지희 The Grace의 모습이 등장했다. 키는 "선미가 커버 무대를 한 적이 있다"며 몰래 선미에게 힌트를 줬다. 이에 선미가 '한번더, OK?'를 맞혔고, 13년 전 안무를 정확히 재현해 환호를 받았다.

2라운드는 수구레국수를 걸고 제시의 노래 '인생은 즐거워'에 도전했다. 박나래는 "노래방 애창곡이다"라고 반겼지만, "노래방을 맨정신에 가는 사람도 있냐"고 반전을 안겼다. 한편 길었던 1라운드와 달리 2라운드의 문제는 매우 짧았고, 사상 최소 글자수에 멤버들은 일제히 당황했다.

원샷은 자신감을 보였던 문세윤에게 돌아갔다. 한편 '얹어'와 '결혼'을 두고 김동현X박나래와 피오의 내기가 성사됐다. '얹어'는 가사에 포함되어 있었고, 김동현과 박나래가 무청과 냉이 분장을 하게 됐다. 2라운드 정답은 "무대쪽으로 얹어 네 몸하고 리듬 결혼시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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