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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수목드라마 '마우스' 방송화면 캡처 |
'마우스'의 안재욱 집에서 시신 머리가 발견됐다.
3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에는 박두석(안내상 분)이 어린 고무치(조연호 분)의 증언으로 한서준(안재욱 분)을 체포하는 장면이 담겼다.
어린 고무치는 가족들과 캠핑을 갔다. 고무치 어머니는 약수터에 물을 뜨러 갔다가 헤드헌터(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를 만났다. 고무치 아버지는 헤드펀터를 밀어낸 뒤 고무치 어머니에게 도망가라고 외쳤다.
이를 들은 고무치와 고무치 형 고무원(조연호 분)은 차 안에 숨었지만 헤드헌터는 고무치 아버지, 고무치 어머니를 모두 죽이고 차로 왔다. 고무원은 고무치를 숨겨놓고 헤드헌터에 맞섰다.
그때 경찰이 도착했고, 고무치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고무치는 병원에서 한서준 사진을 보고 범인이라고 소리질렀고, 박두석은 한서준 집을 수색하다 시신 머리를 발견했다. 그렇게 한서준은 체포됐다.
그러나 한서준은 곧 무혐의로 풀려났다. 그때 성지은(김정난 분)은 한서준이 범인인 증거를 제출했다. 한서준은 결국 정체를 밝히고 "일종의 종족 번식이랄까. 내 새끼가 필요했어. 한서준 2세"라며 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