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Plus '강호동의 밥심' 방송 화면 캡처 |
'밥심' 모델 송해나가 한혜진의 매력을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모델 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정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현이는 '라떼는 말이야'를 펼치며 신인시절 선배에게 속옷만 입은 채 30분간 혼났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에 대선배 한혜진의 실제 이미지를 묻는 질문이 이어졌다. 송해나는 "근데 묘한 매력이 있다"며 얼마 전 축구 프로그램에 모델 팀으로 참여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송해나는 "'야 밥이 들어가냐?' 근데 그 다음에 바로 '너 내일 뭐해. 너 내일 나랑 병원 가'라고 한다"며 한혜진의 매력을 밝혔다. 송해나는 한혜진이 "무서워잉"이라고 급작스런 애교도 부린다고 덧붙였다. 이현이는 "반찬 퍼주는 욕쟁이 할머니 같다"며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