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혜, 학폭 부인 "경찰 신고 완료..선처 없다"[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1.02.2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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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소혜가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윤희에게(감독 임대형)'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김소혜가 학폭 의혹에 대해 소속사를 통해 부인했다.

김소혜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스타뉴스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대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이와 관련해 경찰에 신고를 완료한 상태이며 결코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 네티즌은 이날 김소혜의 학폭 의혹을 제기하고 "난 내가 직접 맞은게 아니라 피해자가 이 사건을 밝히기 싫어할까봐 관련 글을 이때까지 쓴 적 없었다. 팬들이 정말 너무 뻔뻔하게 굴어서 좀이라도 알리고 싶어서 글 쓰게 됐다"라며 "아직도 걔가 자기가 이만큼 화났다고 얘기하면서 손을 자기 머리 위로 탁하던 제스처가 지금까지 생각날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 그 전까지 김소혜가 노는 걸로는 유명해도 때리는 것까지 할 줄은 몰랐고 그걸 얘기하면서 자랑하는 듯한 태도가 정말. 팬들은 동창들이 이 사건 말하면 왜 들은 사람만 많냐 말만 많냐고 그러는데 김소혜가 그걸 자기 입으로 말하고 다녔으니까 들은 사람이 많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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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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