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 김시은, 려운 군입대 소식에 눈물.."난 그것도 모르고"[별별TV]

이주영 인턴기자 / 입력 : 2021.02.1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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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오! 삼광빌라!' 방송 화면 캡처


'오!삼광빌라' 배우 김시은이 작중 남자친구 려운의 군입대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는 드디어 삼광빌라 식구들에게 군입대 소식을 밝힌 이라훈(려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라훈은 차바른(김시은 분)이 자신에게 '너 요즘 집착 쩐다'고 말한 것을 되새기며 괴로워하다가 삼광빌라 식구들에게 먼저 소식을 알렸다. 이라훈의 걱정과 달리 이순정(전인화 분)은 "아들 둔 엄마들은 다 겪는 일이니까. 잘 할 거다 라훈이"라며 이라훈을 격려했다.

이해든(보나 분)은 홀로 눈물을 훔쳤다. 때마침 차바른이 이해든의 방에 들어왔고, 이해든은 아무 생각 없이 "넌 알고 있었겠다"며 군입대 소식을 전했다. 차바른은 이에 충격을 받아 이라훈에 "너 그래서 그렇게 껌딱지처럼 붙어있고 싶어 한 거냐. 진작 얘기를 하지. 나는 그것도 모르고"라며 눈물을 흘렸다. 려운은 "미안해 바른아. 차마 얘기할 수가 없었다"며 함께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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