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D-DAY '내사모남: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 피날레 키워드 셋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2.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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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넷플릭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가 파이널을 장식할 키워드 셋을 공개했다.

12일 넷플릭스 측은 이날 오후 5시에 공개되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에서 주목해야 할 핵심 키워드를 공개해 시선을 끈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는 서울과 뉴욕 여행에 이어 설레는 프롬까지, 신나는 고등학교 마지막 해를 보내는 라라 진이 피터와 꿈꿨던 대학 생활에 차질이 생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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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넷플릭스


첫 번째 키워드는 '러블리 커플'이다. 명실상부 넷플릭스 대표 로맨틱 코미디 커플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아온 라라 진과 피터는 어느 때보다 돈독하고 단단해진 관계로 돌아온다. 어느덧 졸업반이 된 두 사람은 서로 같은 대학에 입학해 함께하는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한층 더 달달하고 귀엽고 애틋해진 이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과연 해피 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지 커플을 지지하는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점점 커지고 있다.

두 번째 키워드는 '서울과 뉴욕'으로 라라 진의 인생을 바꿀, 서울과 뉴욕으로의 특별한 여행도 주목해야 한다. 사랑스러움의 대명사 라라 진과 든든한 언니 마고, 귀여운 동생 키티까지 가끔 아웅다웅하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서로를 아끼는 코비 세 자매가 드디어 서울에 왔다. 그리운 엄마의 나라 한국으로 온 이들은 N서울타워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광장시장 등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누비며 엄마를 기억하고 새로운 추억을 쌓는다. 한국에서 돌아온 라라 진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피터와 친구들이 함께 가는 뉴욕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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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넷플릭스


졸업여행으로 낙점된 뉴욕에서 라라 진은 뉴욕의 명소와 골목골목을 누비고, 뉴요커 대학생들을 만나며 뉴욕의 특별한 분위기에 푹 빠져버린다. 학교와 집을 떠나 미래로 나아가는 라라 진의 행보는 한 뼘 더 성장하는 그녀를 바라보는 즐거움은 물론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와 함께 떠나는 랜선 여행의 즐거움도 함께 선사한다.

마지막 키워드는 '꿈과 성장'이다. 앞선 두 편의 이야기가 라라 진이 남몰래 썼던 러브레터가 자신도 모르게 발송되면서 벌어지는 일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영화는 라라 진의 꿈과 내면의 목소리, 그에 따라 한층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피터와 함께하는 대학 생활이 완벽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라라 진은 이내 자신에게 또 다른 길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아가며 혼란에 빠진다.

마이클 피모냐리 감독은 "이번 작품은 라라 진이 자기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결단력을 갖고, 자신의 선택을 믿으며 이를 피터에게 전하는 이야기다"라며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라라 진의 성장을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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