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예담·아이엔·여진·레이첼 서공예 졸업 "축하 감사"[종합]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1.02.05 11:43
  • 글자크기조절
image
(왼쪽부터) 방예담, 아이엔, 레이첼, 여진 /사진=스타뉴스


트레저 박예담, 에이프릴 레이첼, 스트레이키즈 아이엔, 이달의소녀 여진 등이 나란히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교복을 입고 마지막 등굣길을 마쳤다.

방예담 레이첼 아이엔 여진 선샤인 은조 채린 등은 5일 오전 서울 구로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졸업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 모두 2002년생으로 올해 만 19세, 한국 나이로 20세가 됐으며 이들 모두 이날 졸업식을 통해 고등학교 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스타들은 이날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교복과 추운 날씨 탓에 패딩 등을 입고 마스크를 쓴 채 졸업식을 마치고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팬들 및 동료들의 축하 속에 꽃다발 등을 든 채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소감을 전했다.

먼저 방예담은 다소 얼떨떨한 듯 마이크를 들고 졸업 소감을 전했다. 방예담은 일부 팬들의 환호도 받으며 인기 아이돌 스타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예담은 "졸업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정신이 없다"라고 짧게 답했다.


방예담은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로 이름을 알린 이후 YG에 발탁돼 트레저 멤버로 활동하며 2020년 가요계 최대어 신인 아이돌그룹의 일원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아이엔과 여진 레이첼 역시 각각 스트레이키즈, 이달의소녀, 에이프릴 멤버로 활동하며 팀의 일원으로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이엔은 졸업 소감에서 "졸업하게 돼 기쁘고 활동 열심히 하는 가수가 되겠다"라고 전했고 여진도 "드디어 고등학교 졸업식을 하게 됐는데 교복을 입고 등교를 못해서 아쉽지만 앞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할 테니 이달의 소녀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외에도 올해 졸업생으로는 네이처 선샤인, 드림노트 은조, 체리블렛 채린, 위키미키 루시, 레드스퀘어 보민, 디크런치 딜란, '믹스나인' 출신 문재윤 등이 포함됐다.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