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 김동성, 배드파더스 논란 해명 "매달 200만원 보냈다"[별별TV]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1.02.0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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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화면


쇼트트랙 선수 출신 김동성이 '우리 이혼했어요'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김동성은 1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2020년 10월 말 제작진과 마주한 김동성은 근황을 전하며 "현재 쇼트트랙 코치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건 사고가 터지기 전에 (양육비가) 지급 가능한 금액이었다. 성인들을 가르치고 있었는데 코로나19 이후 링크장이 문을 닫고 일을 못했다. 월급으로 생활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300만 원 벌어서 200만 원은 붙여주고 있었다. 애들한테 미안하고"라고 말했다. 김동성은 "현재 만나는 사람도 있고 그 친구는 제 기를 세워주는 친구다. 제 어머니도 그 친구 좋아하고 아직 혼인신고를 안 했는데 문제가 다 해결되면 재혼해야죠"라고 말했다.

이후 2020년 11월 말 제작진과 마주한 김동성은 인민정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김동성은 "TV에 나오면 모두 날 안 좋아할 것이고 게다가 (인민정까지) 싸잡아서 욕할 거고"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인민정은 "난 오히려 오빠의 악플이 걱정이다. 그런 의도가 아닌데 그렇게 벌어진 상황과 주변 시선, 주눅 든 모습 등을 보면서 오빠 지켜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동성의 어머니는 김동성의 방송 출연에 대해 "걱정했다. 난 네 (사건 관련) 뉴스 조차 그때 몰랐었는데 그 뉴스를 친구한테 들었고 진짜 나쁜 소식을 들으니까 굉장히 마음이 아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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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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