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APAN AWARDS] '최우수연기상' 이민정 "절망·오만·자만하지 않겠다"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1.23 22:21 / 조회 :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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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사진='2020 APAN STAR AWARD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민정이 '2020 APAN AWARDS'에서 연속극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23일 오후 애플리케이션 Seezn, 올레TV를 통해 '2020 APAN STAR AWARDS'가 방송됐다. '2020 APAN STAR AWARDS'는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국내 유일무이한 전 채널 통합 드라마 시상식이다. 지난 2012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이날 이민정은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연속극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민정은 "좋은 팀, 좋은 선배님, 좋은 선생님들, 좋은 감독님, 좋은 작가님 등 좋은 분들을 만나서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엇던 것 같다. 너무 감사했다.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이 상을 받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 속 엄마의 대사였던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날 나무 없다. 그런데 비가 온 뒤에 해가 뜨고 그러니까 모든 일을 어떤 일이든 절망하지 않고 그리고 오만하지 않으며 하루 하루를 살아가면 된다'를 좋아한다. 저도 어떤 일이 있어도 절망하지 않고, 오만하지 않고,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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