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들 하고 못하겠어"..'놀면 뭐하니' 유재석, 먹방 포기 선언..왜?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1.23 08:37 / 조회 : 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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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라이브 3시간 전 끓어오르는 화를 참지 못하고 포기 선언한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본캐 유재석과 김종민, 데프콘이 유저들과 함께한 '밥 한번 먹자' 라이브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유저들과 약속한 라이브 시간이 임박한 상황에서 김종민, 데프콘과의 좌충우돌이 계속되며, 생고기 토마호크 시식부터 분노의 도끼질까지 대환장의 시간을 보냈다고 해 폭소를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분통을 터트리는 유재석과 쌀이 가득 담긴 그릇을 든 김종민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김종민은 자신이 솥 밥을 짓겠다고 나섰고, 유재석의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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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생애 처음으로 솥 밥에 도전하는 김종민은 쌀을 씻겠다며 쌀이 담긴 그릇을 들고 당당히 제작진 앞으로 향했다. 멀뚱히 제작진을 바라보는 그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설마. 해 달라고? 때가 어느 땐데!"라며 분통을 터트렸다고 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 비주얼 절정의 첫 토마호크 시식 현장도 포착됐다. 오직 고기에 집중하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던 데프콘. 그가 준비한 토마호크를 먹은 김종민은 신선도 100%를 자랑하는 선홍빛 속살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데프콘이 겉은 웰 던, 속은 레어로 한 고기 두 맛을 만들어 낸 것.

생애 첫 먹방 라이브를 앞두고 어느 것 하나 맘처럼 되지 않은 상황에서 유재석은 분노의 도끼질을 하며 "얘네들 하고 못 하겠어!"라고 포기를 선언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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