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홈즈' 김유미 "남편 정우와 집구경 취미"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1.23 08:29 / 조회 :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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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구해줘! 홈즈'에서 김유미가 남편 정우와 집구경이 취미라고 밝힌다.


23일 MBC에 따르면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연출 임경식·이민희)에서는 배우 김유미와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이 은퇴 후 보금자리를 찾는 용인 3인 가족을 위해 출격한다.

김유미는 덕팀의 코디로 나선다. 함께 출격한 노홍철은 최근 녹화에서 김유미를 '연예계 집 좋아하는 사람 톱3'라고 소개했다. 김유미 역시 남편 정우와 집 구경하는 게 취미라고 고백하며 덜렁대는 자신과 달리 남편은 꼼꼼하게 매물을 잘 본다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김유미와 임성빈, 노홍철은 용인시 처인구로 향한다. 한적하면서 안정감이 느껴지는 마을에 위치한 타운하우스 매물로 차량 7분 거리에 다양한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고 한다. 개인 주차공간만 4대가 확보될 만큼 대저택 스타일의 매물로 태봉산이 정면으로 보이는 널찍한 마당과 뷰는 코디들의 리액션을 이끌어냈다.

또한 채광 가득 널찍한 거실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본 양세형과 유노윤호는 "이사 가고 싶다", "상대팀 매물이지만 좋긴 좋네요"라며 리액션을 보였다. 매물을 꼼꼼히 살펴보던 임성빈은 집 안을 꾸민 자재 하나하나가 모두 최고급이라며 신경을 많이 쓴 집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편백나무 서까래로 꾸민 3층 공간을 본 김유미는 눈, 코, 입을 확장하는 리액션을 선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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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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