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캡쳐 |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레전드 개그맨 심형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심형래는 당시 인기에 대해 "영화관에서 아이들이 영구를 한번 더 불러보려고 숨기도 했다. 어떤 아이는 7회차 관람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심형래는 "박미선과 영화를 찍은 적 있다"고 과거사를 공개했다.
심형래는 "박미선 아버지가 영화제작자였다. '별난 두 영웅'이라는 액션 영화에 박미선과 출연했다"고 밝혔다. 박미선은 부끄러워하면서도 당시 이소룡 흉내를 재현하며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