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요리스, 절대 안 내보내!" 토트넘의 확고한 의지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1.01.02 20:04 / 조회 : 2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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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레 알리와 골키퍼 휴고 요리스(오른쪽)./AFPBBNews=뉴스1
토트넘이 이번 1월 이적시장서 델레 알리(25)와 수문장 휴고 요리스(34)를 빼앗기지 않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알리와 요리스를 떠나게 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고 전했다.

현재 토트넘 자원 중 알리와 요리스가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설에 휩싸이고 있다.

PSG는 최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9)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할 계획이다.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하면 선수단 개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그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을 지휘했기 때문에 토트넘 선수들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후보로는 토트넘에서 뛰다 인터밀란으로 이적한 크리스티안 에릭센(29)을 비롯해 현재 토트넘에서 입지가 좁아진 알리와 주전 골키퍼 요리스까지 거론되고 있다.

에릭센은 이적이 확실시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알리와 요리스가 문제다. 토트넘이 가만히 앉아 당하고 있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매체는 "토트넘은 알리가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확고한 입장을 고수했다"면서 "웨스트브로미치의 샘 존스톤(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딘 헨더슨(24) 등이 요리스의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토트넘은 요리스를 이적시킬 마음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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