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블랙핑크 로제까지..2021년 소띠 K팝 스타는?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1.01.03 09:30 / 조회 : 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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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블랙핑크 로제/사진제공=CJENM, YG


2021년 신축년(辛丑年)이 밝았다. K팝 스타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더욱 큰 활약이 예상되는 소띠 스타들이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BTS)의 막내인 정국은 그룹에서 메인 보컬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팬들 사이에선 '황금 막내'라 불릴 정도로 보컬부터 안무, 비주얼 등 아이돌계 사기 캐릭터 중 하나로 꼽힌다.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0년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한국 최초로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뒤이어 발매한 앨범 'BE'의 타이틀곡 'Life Goes On'이 한국어 노래 최초로 핫100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 팝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 공연을 통해 여전한 화력을 보여준 이들의 2021년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아스트로(ASTRO) 차은우는 2020년 가수부터 배우까지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이미 넘사벽 비주얼로 팬들을 사로잡은 차은우는 아스트로로 지난해에만 여러 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tvN '여신강림'에서 이수호 역을 맡아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다.

NCT 재현과 세븐틴(Seventeen) 민규도 1997년생 소띠다. 재현은 NCT 127과 더불어 완전체 NCT까지 올해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등 국내외 큰 활약을 펼치면서 K팝을 대표하는 그룹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민규가 속한 세븐틴 또한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등 여전한 화력을 보여주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명실상부 K팝 대표 걸그룹인 블랙핑크(BLACKPINK)와 트와이스(TWICE)에도 소띠 스타들이 있다. 블랙핑크 로제와 리사는 독특하면서도 관능적인 음색과 파워풀한 랩으로 전 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블랙핑크는 2020년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트와이스 지효와 미나는 남다른 춤선과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역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트와이스 또한 발매한 두 장의 앨범 모두 큰 성공을 거두면서 자신들의 이름값을 증명했다.

여자친구 은하와 유주도 소띠다. 성공적으로 색깔을 바꾼 여자친구는 올해에만 3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품에 들어간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이밖에도 유승우, AB6IX 전웅, 권진아, 제이미, 백예린, 갓세븐 유겸, 정세운, 다이아 정채연 등이 소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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