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리버풀전을 앞두고 몸을 풀고 있는 손흥민의 모습. /AFPBBNews=뉴스1 |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레스터 시티와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17일 리버풀 원정 경기에서 1-2 패배 이후 반등을 노린다.
지난 18일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선정하는 푸스카스상을 받은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컵 대회 포함 99골(249경기)을 넣었다. 이 경기에서 골을 추가할 경우 100골 고지를 밟게 된다.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이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을 비롯해 지오반니 로셀소, 탕귀 은돔벨레, 무사 시소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세르히오 레길론, 에릭 다이어, 토비 알더베이럴트, 세르쥐 오리에,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선발 출장한다.
조 하트 골키퍼, 맷 도허티, 조 로돈, 벤 데이비스, 해리 윙크스, 스티븐 베르바인, 루카스 모우라, 가레스 베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델레 알리는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사진=토트넘 공식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