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장예인, '옥문아'서 보여준 예능감..입담→반전 음치 [종합]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0.12.16 00:06 / 조회 : 327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화면 캡처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장예원, 장예인 자매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예능 새싹'의 면모를 뽐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장예원, 장예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퀴즈 풀이에 나섰다.

이날 장예원, 장예인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첫 자매 출연으로 MC들(김용만, 송은이, 김숙, 민경훈)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장예원은 "KBS는 첫 출연인데요. 잘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장예인 역시 첫 KBS 출연으로 이날 활약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또한 장예원은 대학교 3학년 때 SBS 아나운서에 발탁된 후기도 전했다. '19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에 KBS 아나운서로는 지원할 수 없었다고.


뿐만 아니라 장예원, 장예인은 남다른 예능 활동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장예인은 바이올린 연주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퀴즈 풀이 중 아나운서 시절 실수담을 털어놓기도 하면서 웃음을 한껏 유발하기도 했다.

장예원, 장예인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MC들과 퀴즈 풀이를 이어갔다. 때로 엉뚱한 추리를 하면서 '예능 새싹'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장예원과 장예인은 퀴즈 풀이 중 힌트를 위한 개인기 공개 시간에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노래 실력을 드러내기도. 숨을 멎게 하는 음치였던 것. 두 사람은 준비해 온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를 불렀는데, MC들도 어쩌지 못하는 노래 실력이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통해 반전의 음치 실력까지 공개한 장예원-장예인 자매. 이번 방송을 통해 KBS 및 예능에 많은 출연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마지막까지 전했다.
기자 프로필
이경호 | sky@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재미있는 방송-가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제보는 언제 어디서나 받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