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한지민X남주혁 애창곡 열창→고은아X유병재 핑크빛 번호 교환[★밤TView]

이종환 인턴기자 / 입력 : 2020.12.13 00:59 / 조회 : 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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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쳐
'전참시' 한지민과 남주혁이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하며 매력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홍현희가 배우 한지민과 남주혁과 식사를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현희는 배우 한지민X남주혁의 영화 인터뷰 진행자로 나섰다. 홍현희는 '워너비' 한지민과 사담을 나누며 공통점을 찾아내려 노력했다. 한편 한지민은 12년 전 드라마를 같이 했던 '전참시' 제작진에게 반갑게 인사를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지민과 남주혁은 홍현희와 매니저에게 식사를 제안했다.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의 버킷리스트가 '한지민과 악수하기'다"라고 말하며 선물을 건넸다. 한지민은 "좋게 봐주신다는 건 알고있다"고 말했고, 한지민과 제이쓴의 깜짝 영상통화가 성사됐다.

한지민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외모보다는 선한 인상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남주혁도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 좋다. 외적으로는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동조했다. 이에 홍현희는 "제이쓴도 이상형이 한지민인데 홍현희와 결혼했다"며 웃었다.


이어 남주혁은 애창곡으로 에메랄드캐슬의 '발걸음'을, 한지민은 'J에게'를 열창했다. 홍현희는 스튜디오에서 "이날 한지민과 번호 교환도 하고 친구가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친구' 한지민에게 높임말을 쓰는 모습에 웃음을 안겼다.

고은아는 '방가네 삼남매'와 어릴적 살던 본가에 방문했다. 고은아 매니저이자 큰 언니는 "매년 가을에 내려온다. 콘텐츠 촬영도 겸해서 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부터 고성이 난무하는 방가네 식구들은 할머니까지 한 자리에 모여 아침 식사를 했다. 방금까지 잠을 자던 큰 언니는 "제가 한거예요"라고 생색을 내며 고은아의 분노를 유발했다.

이날 고은아의 '방가네 삼남매'는 부모님의 과일따기를 도왔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고은아의 언니는 엄마에게 '유병재가 사윗감으로 어떤지'에 대해 물었다. 고은아의 엄마는 "수염만 깎으면 괜찮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영상을 확인한 유병재는 "당장 깎을 수 있다"고 화답했다.

영상이 끝난 후 고은아와 유병재의 번호 교환이 성사됐다. '전참시' 멤버들은 두 사람을 위해 자리를 떠났다. 두 사람은 눈도 쳐다보지 못하고 대화를 나눴다. "언제 술 한잔 하자"는 고은아의 말에 유병재도 "친하게 지내자"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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