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쳐 |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쉘부르를 이끈 7080 대표 포크 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양하영은 자신의 곡 '가슴앓이'를 부르며 자신을 소개했다. 박강성은 "'가슴앓이'를 제가 부를 뻔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원곡 가수 양하영도 알지 못했던 사실로, 박강성은 "37년 만에 최초로 공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강성은 이어 "연습까지 했지만, 사정상 제가 부르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가 아파서 혼났다"며 유쾌하게 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