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자카 토리♥토다 에리카, 깜짝 결혼 발표..동료에서 동반자로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12.1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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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자카 토리, 토다 에리카 /사진=영화 '신문기자', '데스노트' 스틸


일본 배우 마츠자카 토리(32)와 토다 에리카(32)가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마츠자카 토리는 10일 자신의 SNS에 토다 에리카와 결혼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항상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이지만, 저는 토다 에리카와 결혼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데뷔 이후 많은 사람들의 성원에 힘입어 현장에서 많은 결실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생활 환경이 변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책임감과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토다 에리카 역시 결혼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도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배우로서 더욱 정진할테니 따뜻하게 지켜봐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마츠자카 토리와 토다 에리카는 "지금까지 동료 배우로서 걸어 왔습니다. 앞으로는 서로를 지지하며 많은 시간을 함께 시간을 쌓아가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마츠자카 토리와 토다 에리카는 지난 2015년 영화 '거짓말은 자란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마츠자카 토리는 2008년 모델로 데뷔했다. 아사히TV '사무라이 센다이 신켄저'를 시작으로 '퍼펙트 월드', 영화 '고독한 늑대의 피', '신문기자', '꿀벌과 천둥' 등에 출연했다. 특히 심은경과 함께 출연한 '신문기자'로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토다 에리카는 드라마 '노부타 프로듀스', '꽃보다 남자 리턴즈', '라이어 게임', '코드 블루- 닥터 헬기 긴급구명-', 영화 '데스노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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