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적재 "박보검이 직접 편곡..이제 그 버전으로 불러"[별별TV]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12.09 23:4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가수 적재가 '라디오스타'에서 박보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쇼 음악 언저리' 특집으로 꾸며져 바비킴,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 송소희, 적재가 게스트로, 이적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적재는 박보검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별 보러 가자'를 내고 1년 반 정도는 앨범에 대한 활동이 거의 없었다. 어느 날 연락이 왔는데 내 노래를 CF에 쓰고 싶은데 (라고 하더라). 너무 좋지 않냐. 그 덕에 유명해졌다"고 밝혔다. 박보검이 CF에서 적재의 곡을 부르며 묻혔던 곡을 다시 뜨게 한 것.

이어 "박보검이 '별 보러 가자'를 편곡해왔는데 다르게 불러도 되냐고 하더라. 마지막 부분만 약간 바꿨다. 들어봤는데 좋았다. 그래서 이후에는 나도 그렇게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