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청춘밴드' 깊어진 감성 "좋은 취지 공감..설렌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0.11.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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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NN '청춘밴드' 영상 캡쳐


가수 알리가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진한 감동을 선물하고 있다.

알리는 지난 8일 오전 첫 방송된 KNN 특집 5부작 '거리두기' 공연 프로젝트 '청춘밴드'(이하 '청춘밴드')에 출연했다.


'청춘밴드'를 통해 리얼리티 음악 예능에 첫 출사표를 던진 알리는 "걱정도 됐지만 음악으로 사연 주인공을 찾아가 노래 선물로 위로를 전한다는 프로그램의 좋은 취지에 공감했다. 지금은 설레는 게 가장 크다"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것을 알렸다.

특히 알리는 사연 신청자들을 만나 뱃일이나 벼 베기 등을 함께하며 적극적으로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다양한 질문을 하며 즐거움을 더했고 발라드와 댄스,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해 귀 호강 무대도 이어갔다.

알리는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열창하며 대체불가 감성을 자랑하는가 하면, '한숨', '한 잔의 추억' 등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명곡을 소화하기도 했다.


알리는 '청춘밴드'를 통해 앞으로도 예측불가한 토크 그리고 카리스마 가득한 감성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춘밴드'는 매니저 이만기 그리고 홍경민, 신유, 박구윤, 김용진, 나태주, 요요미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찾아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공연을 선물하는 음악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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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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