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어게인' 위하준, 종영 소감 "시원섭섭..기억에 남는 작품 될 것"

장은송 기자 / 입력 : 2020.11.1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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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배우 위하준이 드라마 '18 어게인'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위하준은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 연출 하병훈)에서 야구선수 예지훈 역을 맡았다.


위하준은 예지훈이 우연한 만남을 시작으로 조금씩 정다정(김하늘 분)에게 끌리는 감정을 섬세한 눈빛 연기로 표현해 설레임을 더했다. 또한 정다정이 힘겨워 할 때마다 곁에서 응원과 위로가 되어주는 예지훈의 모습을 담백하면서도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이처럼 가슴 따듯한 남자 예지훈을 통해 한층 깊어진 감성 연기와 눈빛 연기로 매회 강렬한 설렘을 안겨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위하준이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위하준은 "긴 시간동안 '18 어게인'을 촬영했는데, 시원섭섭하기도 하지만 연기적으로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 대본이 정말 좋았고, 예지훈이라는 인물도 매력적인 캐릭터였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감독님께서 캐릭터를 너무 멋있게 잘 그려주셔서 덕분에 많은 시청자들이 사랑해주셔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함께 고생한 배우, 스태프 분들, 드라마를 아껴주신 시청자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18 어게인'은 저의 기억에 많이 남는 작품이 될 거 같고, 다음 작품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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