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굴' 신스틸러 김주령..임원희와 코믹 케미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11.09 16:11 / 조회 : 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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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령 /사진=배우를 품다


배우 김주령이 영화 '도굴'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영화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분)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오락영화다.

지난 4일 개봉 후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연일 호평받고 있는 가운데 영화에 특별출연해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긴 김주령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람과 구름과 비', '화양연화', 'SKY캐슬', '오늘의 탐정', '미스터 션샤인'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온 김주령은 '도굴' 의풍성함과 재미를 더했다.

'도굴'에서 김주령은 중년의 부동산 사장님으로 깜짝 등장, 인간 굴삭기라 불리는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임원희 분)와 만나 코믹 케미를 선보인다. 예상치 못한 순간에 등장해 관객들에게 깨알 웃음을 유발할 김주령은 짧은 등장에도 강력한 웃음을 안기며 재미를 폭소를 유발케 했다.


김주령은 "특별출연이었지만 애정있고 즐거운 현장이었다. 영화 '도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주령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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