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스페셜DJ로 변신한 임원희와 정석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와 정석용은 추석 마지막날을 맞아 교통방송의 스페셜DJ로 변신했다. 첫 라디오 진행을 맡게된 정석용에게 제작진은 "저번 방송에서 임원희때문에 시말서를 쓸뻔 했다"고 말했다.
임원희는 스페셜DJ를 맡은 첫째날, 청취자 고민상담 중 3~4초 소리를 내지 않는 방송사고를 냈다. 임원희는 "다시 생각해도 아찔하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라디오DJ 경험이 있는 신동엽과 이적은 "저건 라디오에서 큰일나는 거다"라고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