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첫 팬미팅, 베러 직접 못 만나 아쉽지만..하나의 추억"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10.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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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그룹 베리베리(동헌 호영 민찬 계현 연호 용승 강민)가 첫 팬미팅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팬들을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베리베리는 13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FACE US'(페이스 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생중계했다.


컴백에 앞서 베리베리는 지난달 20일 데뷔 첫 팬미팅을 열고 팬클럽 베러를 만났다. 이번 팬미팅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에 대해 강민은 "데뷔 때부터 기다려왔던 팬미팅이라 준비부터 정말 재밌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코로나19 때문에 베러(팬)분들이 눈 앞에 없어서 아쉬웠지만, 준비하는 과정조차 하나의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연호는 "비록 영상으로 베러들과 만났지만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7월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에 이어 약 3개월 만에 발표한 새 앨범은 'FACE it'(페이스 잇)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를 담았다. 민찬은 "이번 앨범은 지난 앨범인 'FACE ME'(페이스 미)와 'FACE YOU'(페이스 유)에 이은 이야기로, 너와 내가 만나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세상에 대한 스토리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한편 베리베리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페이스 어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G.B.T.B'를 비롯해 '소중력', 'MY FACE'(마이 페이스), 'Hold me tight'(홀드 미 타이트) , 'Get Outta My Way'(겟 아우터 마이 웨이)와 CD에만 수록되는 'Thank You, NEXT?'(땡큐, 넥스트?)까지 총 6곡이 담겼다.

'Go Beyound The Barrier'의 줄임말인 타이틀곡 'G.B.T.B.'는 강렬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일렉트로 트랩(Electro Trap) 장르의 곡. 장벽을 뛰어넘어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겠다는 베리베리의 포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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