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과 동거→혼인신고 최수정 누구? 마마무 연습생·걸그룹 출신[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10.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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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웹툰 작가 박태준이 결혼 사실을 공개하면서 그의 아내인 최수정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태준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혼인신고를 하고 유부남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혼인신고만 하고 살았는데 '라스'에 나온 김에 공개하고 싶었다"며 "나도 아내도 결혼식을 왜 해야하는지 몰랐고 싫어했다"며 유부남임을 털어놨다.

또한 "연애는 10년 가까이 했고, 10년 동안 동거도 했다. 친구랑 같이 사는 느낌이다. 서로 베스트 프렌트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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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램 '이러다 죽을지도 몰라'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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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수정 인스타그램


박태준의 아내 최수정은 1988년생으로 32세다. 1984년생 박태준과는 4살 차이다. 최수정은 단대 무용과 재학 시절 휴학을 한 후 2010년 합중 합작 5인조 걸그룹 롯데걸스로 활동한 바 있다.

최수정은 과거 마마무 연습생 출신이기도 해 지난해 7월 MBC '나 혼자 산다'에 마마무 화사와 만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당시 최수정은 그룹 우주소녀의 보나와 닮은꼴로도 언급됐다.

최수정과 박태준은 2011년 가수 램의 뮤직비디오 '이러다 죽을지도 몰라'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관계를 연기, 애틋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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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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