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탐정' 최진혁X박주현, 막강 시너지 자랑 '단짠 콤비'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0.10.02 12:26 / 조회 : 105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KBS, 래몽래인


'좀비탐정'이 최진혁과 박주현의 '단짠' 케미가 돋보이는 3, 4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9월 28일,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극본 백은진, 연출 심재현, 제작 래몽래인) 3, 4회에서는 완벽한 콤비로 거듭난 최진혁(김무영 역)과 박주현(공선지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치 한 몸이 된 듯 '쿵짝'을 자랑하며 열혈 액션을 선보인 두 사람은 불법 포교 활동 중이던 용의자들을 체포해 안방극장에 속 시원한 한방을 선사, 환상의 ‘좀비 케미’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런 가운데 카메라 안팎을 넘나들며 막강한 시너지를 선보이는 최진혁과 박주현의 모습이 담긴 3, 4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대면하는 신에서 최진혁과 박주현은 진지하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모든 동작을 하나씩 맞춰나가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또한 끊임없이 장난을 치던 최진혁은 까칠한 벽에 볼을 맞대고 있는 박주현에게 "괜찮아?"라고 물으며 오빠미를 발산, 배려심 가득한 모습으로 은근한 설렘까지 자아내고 있다.

이어진 박주현의 와이어 신에서 최진혁은 불안감을 토로하는 그녀를 안심시키며 다정한 면모를 뽐낸다. 이에 부응하듯 박주현은 생애 첫 와이어 신을 씩씩하게 소화, 깡다구 가득한 열정을 자랑하는 공선지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유쾌한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마치 '현실' 가족 같은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이는 박주현과 황보라(공선영 역), 안세하(이태균 역)도 눈길을 끈다. 특히 황보라는 자연스러운 애드리브가 오가는 세 사람의 '생활 연기'에 "신이 풍부해졌다"며 흡족함을 드러내기도. 극 중 박주현의 조카로 등장하는 성민준(이준우 역)까지 편안한 분위기에 동화되어 웃음꽃을 피우고 있어, 훈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입꼬리까지 절로 끌어올린다.

영상 말미, 헤어밴드를 착용한 채 반신욕을 즐기는 최진혁은 어디서도 본 적 없던 ‘좀비’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여심을 제대로 저격, 그의 한계 없는 매력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하고 있다.

이렇듯 '좀비탐정'은 찰떡 케미를 자랑하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극 중 공선지(박주현 분)는 우연히 김무영(최진혁 분)의 괴사된 피부를 보고 그의 진짜 정체를 알아차린 상황. 과연 두 사람이 무사히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지 다음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기자 프로필
이경호 | sky@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재미있는 방송-가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제보는 언제 어디서나 받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