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사' 김상호 "필리핀서 태풍 24개 뚫고 촬영했다"

건대입구=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9.25 16:28 / 조회 :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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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 사진=쇼박스


배우 김상호가 영화 '국제수사'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25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국제수사'(감독 김봉한)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나 행사에는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 김봉한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이다.

김상호는 "영화를 필리핀에서 다 찍었다. 저희가 필리핀에 있는 동안 태풍이 엄청 왔다. 태풍 24개를 뚫고 완성시킨 작품이다"라며 "영화에는 안나오지만 그 생각을 하고 보면 즐거울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상호는 "저는 영화를 보고 무슨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음식 같은 느낌이었다. 관객분들도 충분히 느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제수사'는 오는 9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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