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권상우 '도박 의혹'에 골프샷.."스트레스는 이렇게 보내야"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9.22 14:46 / 조회 :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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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태영, 권상우 /사진=스타뉴스


배우 손태영이 남편인 배우 권상우의 도박 의혹에 쿨한 대처를 보였다.

손태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트레스는 이렇게 보내는거야! 못된 사람을 우아하게 신경 끄는 법"이라며 "신경 쓰는 게 아니라 신경 끄는 게 맞는 가장 조심할 지점들~ #하버드상위1퍼센트의비밀 중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태영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골프 라운딩 중인 모습이 담겨 있었다. 손태영은 남편의 도박 의혹이 불거지자 SNS에 "신경 끈다"는 표현으로 논란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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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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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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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태영 인스타그램


한편 지난 20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용호연예부장'을 통해 2005년 그룹 컨츄리꼬꼬 멤버 신정환이 서울 청담동의 한 카지노에서 검거됐을 당시 함께 있었던 톱스타는 권상우라고 말했다. 그는 "경찰이 더 유명한 권상우를 잡아가야 하는데 신정환을 잡아갔다. 당시 조직의 비호 하에 권상우는 도망가고 신정환만 잡혀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21일 권상우 소속사 수컴퍼니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권상우와 함께 개그맨 강성범도 해당 유튜버로부터 도박 의혹 연예인으로 지목됐다. 그러나 강성범 역시 "(도박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필리핀에 여행, 행사를 많이 갔었다. 카지노 옆에 바가 있다. 바에서 교민, 한국 관광객들과 술도 마시고 이야기도 나눴다. 또 그곳에서 공연도 해서 아내와 함께 관람한 적도 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카지노에서 도박을 했다는 목격담이 나온 것 같다. 저는 절대 카지노에서 도박을 한 적이 없다"면서 법적 조치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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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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