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야 케즈만의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스페인 아스 캡처 |
스페인의 아스는 16일(한국시간) "유럽 빅클럽에서 뛰었던 케즈만의 모습은 알아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케즈만은 흰머리와 긴수염 등을 하고 있으며, 마치 영화 캐스터어웨이(무인도 영화)의 주인공 톰 행크스(64) 같다"고 전했다.
또한 매체는 케즈만의 최근 모습이라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케즈만은 덥수룩한 수염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수염 곳곳에는 짙은 흰색 수염이 자리 잡았다. 다소 초췌한 몰골이었다. 긴 헤어스타일도 선보였다. 하지만 이마 부분에는 머리카락이 빠져 있어 휑한 느낌마저 든다.
케즈만은 선수 시절 짧은 헤어스타일과 짧은 턱수염을 유지했다. 이제는 케즈만의 모습을 알아보기 어려울 만큼 외모가 많이 달라져 있었다.
선수 시절 마테야 케즈만. /사진=AFPBBNews=뉴스1 |
이후 첼시(잉글랜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페네르바체(터키),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등에서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