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배우 아시나 세이, 자택서 숨진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9.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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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나 세이 / 사진=호리프로


일본 배우 아시나 세이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6세

15일 일본 닛칸 스포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아시나 세이는 지난 14일 숨진 채 발견 됐다.


아시나 세이는 14일 오전 6시께 도쿄 신주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아시나 세이의 가족이 아파트를 방문해 쓰러져 있는 그녀를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 경시청은 아시나 세이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소속사 호리 프로는 "아시나 세이의 사망 소식을 알리게 돼 유감이다"라고 전했다.

아시나 세이는 2002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일본 드라마 '블러디 먼데이', '스페셜리스트' 등으로 유명세를 탔다. 아시나 세이의 사망 소식에 일본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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