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한채아, 미스틱 계약 만료→10년지기 前매니저와 의기투합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0.09.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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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아/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한채아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14일 스타뉴스 취재결과 한채아는 지난 8월 말 미스틱스토리(미스틱 액터스)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 10여 년을 함께 했던 전 매니저 A씨와 함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채아와 A씨는 과거 가족액터스에서 배우와 매니저로 만났고, 이후 미스틱89와 회사의 합병이 이뤄진 후에도 함께 활동해 왔다. A씨가 몇 년 전 회사를 떠났고, 한채아가 이번에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최근 두 사람이 의기투합 하기로 했다고. 두 사람은 새로 회사를 꾸릴지, 다른 매니지먼트에 합류할지를 두고 논의 중이라고 한다.

한채아는 2006년 손호영의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코끼리' '이웃집 웬수' '사랑을 믿어요' '히어로' '각시탈' '울랄라 부부' '내 연애의 모든 것' '미래의 선택' '당신만이 내사랑' '장사의 신-객주 2015' '내성적인 보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또 영화 '아부의 왕' '메이드 인 차이나' '비정규직 특수요원'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2018년 5월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하나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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