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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신서유기8' 촬영 중 먹방을 선보였다.
14일 유튜브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신서유기' 멤버 중 퀴즈를 맞힌 멤버가 버스에서 내려서 지리산의 맛있는 음식 먹방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는 글로 생방송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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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
생방송에 등장한 인물은 바로 규현. 규현은 가채를 올리고 한복을 입은 채 아이라인을 관자놀이까지 그린 분장을 선보이며 등장했다. 규현은 "벌칙이 아니라 퀴즈를 맞혀서 먹는 거다"라며 재첩비빔밥과 재첩국을 먹기 시작했다.
한 스태프가 "이만 칠천 분이 계신다"고 전하자 규현은 "나가주시라. 이만 칠천 분을 재밌게 할 자신이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규현은 "노래를 불러드리겠다"고 했고, 한 네티즌은 '광화문에서'를 선곡했다. 이에 규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광화문에서'를 열창했다. 그러나 노래 도중 트림이 나왔고, 규현은 "트림했다"라며 멋쩍은 웃음을 터뜨렸다.
마지막으로 규현은 네티즌들의 부탁에 노래 '쏘리쏘리(sorry sorry)' 안무와 함께 노래를 하며 작별 인사를 나눠 재미를 더했다.
한편 '신서유기8'은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