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쳐 |
'뭉쳐야 찬다' 양학선이 결혼 발표를 했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체조선수 양학선이 어쩌다FC 멤버들에게 결혼 발표를 했다.
이날 양학선은 "제 나이가 스물 아홉인데, 이번 10월에 결혼하게 됐다"며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이 말을 들은 양준혁은 "양 씨들이 다 간다"며 축하했다.
양학선은 "결혼 준비하며 많이 싸운다는데, 저는 한번도 안 싸웠다"며 사랑꾼 면모를 선보였다. 이에 안정환은 흐뭇해하며 "오늘 골 넣으면 세리머니로 프러포즈해도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