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전진, 코로나19 여파로 이달 결혼식 연기[공식]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9.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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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이달 결혼을 앞둔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예식을 연기한다.

9일 소속사 CI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전진은 이달 13일 예정됐던 결혼식을 코로나19 재확산을 이유로 연기했다. 연기된 결혼식 일정과 장소 등연 비공개다.


전진은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예비 신부는 3살 연하의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당시 전진은 "어릴 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저에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겼다"고 팬들에게 전했다.

이후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해 예비 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998년 신화 멤버로 데뷔한 전진은 1세대 대표 아이돌로서 20년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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