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코로나19 여파로 미복귀 전역 "즐거웠던 의경 생활"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9.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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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해 인스타그램


래퍼 한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조기 전역했다.

한해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앗싸 드디어 전역 (코로나 19로 인한 미복귀 조기 전역) 입니다"라며 전역 소식을 알렸다.


이어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너무나 즐거운 군 생활이었어요.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한해는 경찰 차량 앞에서 거수 경례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해는 의경 복무 시절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함께 게재했다.

한해와 함께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했던 박나래와 문세윤은 "오 웰컴 전역" "대박이군. 축하해. 고생했다"라며 그를 반겼다. 이밖에도 동료 래퍼 넉살, 슬리피 등이 그의 전역을 축하했다.


한해는 지난해 2월 신병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의무경찰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해왔다. 지난해 8월에는 배우 한지은과 열애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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