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패션 아이템은 '솔드아웃'ing..수퍼파워 '미다스 손'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09.0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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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다이너마이트'급 품절 사태를 부르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해외매체 올케이팝에 따르면 이미 손만 대면 품절 사태를 부르는 '수퍼파워 미다의 손'(Midas superpower)을 입증한 뷔는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발표 이후 관련 10개패션 아이템의 품절을 불렀다.


뷔가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한 것뿐만 아니라 매체에 노출되는 모든 제품들도 품절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다이너마이트' 빌보드 핫 100 1위 기념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뷔가 입은 로샤스(Rochas) 브랜드의 그레이 베스트는 영상이 공개되자 곧바로 제품이 품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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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래미 프레스 플레이’ 영상에서 입은 보데(Bode)의 멀티컬러 크로셰 니트, 안무 연습영상에서 뷔가 신은 샤넬 운동화, 티저 포토에서 선보인 프랑스 하이패션 랑방(LANVIN)의 니트 등 고가의 제품도 품절대열에 합류했다.


'다이너마이트' B사이드 뮤직비디오에서 뷔가 쓴 검정색뿐만 아니라 모든 컬러의 베레모가 30분만에 모두 품절 되기도 했다.

이외에 뷔가 착용한 선글라스, 팔찌, 목걸이, 모자 등이 품절됐으며 휠라 화보 촬영에서 뷔가 입는 스웨트도 사진이 공개되자 바로 품절로 이어졌다.

고가 브랜드뿐만 아니라 뷔가 착용한 합리적인 가격의 패션 아이템들도 품절되어 팬들은 제품을 받을 때까지 몇 달을 기다려야한다.

한편 최근 미국 경제지 IBT는 방탄소년단의 자산 가치를 평가하면서 뷔를 예로 들며 방탄소년단이 한국 경제에 공헌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도 방탄소년단의 경제효과를 1조 7000억으로 평가하며 국가이미지, 국가브랜드 상승효과에 일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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