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황정민, '교섭' 요르단 촬영 끝내고 귀국..음성 판정 후 자가격리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0.09.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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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이 지난 7월 '교섭' 촬영을 위해 요르단으로 출국하는 모습./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황정민이 요르단에서 진행된 영화 '교섭' 촬영을 마치고 귀국해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황정민은 2일 요르단에서 귀국, 방역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황정민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황정민은 현빈 등과 지난 7월13일 요르단으로 출국, 현지에서 자가격리 기간을 보낸 뒤 '교섭' 촬영을 진행했다. '교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로케이션이 올스톱된 한국영화들 중 가장 먼저 해외 촬영을 시작해 주목받았다.

황정민은 드라마 '허쉬' 촬영 등이 예정돼 있어 다른 배우들보다 촬영을 먼저 끝내고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교섭'은 중동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 사건을 소재로 납치된 이들을 구조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를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황정민, 현빈이 '교섭'을 통해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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