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이서의 첫 영화 주연작 '7월7일'이 2일 개봉했다.
‘7월7일’은 영화감독을 꿈꾸는 ‘현수(김희찬 분)’와 그의 연인 ‘미주(정이서 분)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서로에게 지쳐 갈 때, 설레었던 첫 만남을 추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 극 중 정이서는 ‘미주’ 역으로 분해 현실에 지친 청춘의 얼굴을 그려내는 한편 설렘 가득한 청춘 로맨스를 보여준다.
정이서는 '기생충'에서 피자가게 사장으로 얼굴을 알렸다. '7월7일'에서 첫 주연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으로 노력을 가했다는 후문.
한편 정이서는 '7월7일'에 이어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tvN '구미호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