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연애는 귀찮지만' 송원석 "편안한 현장, 즐겁게 촬영"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8.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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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석 /사진=스타하우스


배우 송원석이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이하 '연애는 귀찮지만..')에 특별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송원석은 25일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드라마에 함께 하게 되어 감사했다"며 "짧은 출연이었지만 편안한 현장 분위기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연애는 귀찮지만..'은 연애는 하고 싶지만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2030들의 한 지붕 각방 동거 로맨스다. 2030들의 현실 공감, 취향 저격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송원석은 극 중 인기 소설작가 연준으로 분한다. 이나은(김소은 분)의 4년 전 과거와 밀접한 인물이다. 그의 등장으로 인해 '찐매력남' 차강우(지현우 분)와 18년 남사친 강현진(박건일 분)의 이나은에 대한 감정에 어떤 작용을 할지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앞서 송원석은 전작 '두 번은 없다' '조선생존기' '스위치' '하나뿐인 내편'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올레 tv 오리지널 씨네드라마 '학교기담-8년'에 주인공 은찬으로 촬영을 마치고, 올레tv와 TV조선에서 공개를 앞두고 있다.


송원석의 등장으로 관심을 모은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3회는 이날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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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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