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트롯' 김창열→이건주, 4라운드 진출 [★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8.22 00:4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MBN 예능 '보이스트롯' 방송 화면


'보이스트롯'에서 김창열부터 선율, 김수아 등이 4라운드에 진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서는 1대1 데스매치로 3라운드 우승자가 결정됐다.


이날 3라운드에서 우승 후 4라운드에 진출이 확정된 참가자는 김창열, 선율, 김수아, 박세욱, 이건주, 김미려, 문용현, 김현민, 조문근, 백봉기 등 10명이다.

1:1 데스매치 첫 무대를 장식한 사람은 박광현과 문용현. 박광현은 '여자의 일생', 문용현은 아버지가 즐겨 부르시던 '일편단심 민들레야'를 열창했다.

혜은이는 "오늘 박광현 씨가 긴장하셔서 그런지 고음처리가 불안정했다. 문용현 씨도 안정적이었지만 후렴으로 갈수록 박자가 뒤로 밀렸다. 감정이 격해져서 생긴 실수인 것 같다"며 감상평을 남겼다.


결국, 데스매치의 승자는 문용현이 차지했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무대는 김창열. 김창열은 배우 채영인과 대결을 펼쳤다. 정통 트로트를 고집했던 채영인은 "뽕필은 내가 더 좋지 않겠나"라며 김용임의 '내장산'을 열창했고 김창렬은 나훈아의 '해변의 여인'을 레게풍으로 편곡해 일명 '레트로'를 선보였다.

김창렬의 무대는 DJ DOC의 '여름이야기'로 시작했고 이어 '해변의 여인'이 레게풍으로 흘러나왔다. 심사위원들은 하나가 되어 김창렬의 무대를 즐겼고 관객 호응 또한 남달랐다.

결국, 김창렬은 관객 점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채영인을 제치고 4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다음 주 '보이스트롯' 또한 4라운드 진출자 10인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