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처 |
차태현이 아들 수찬에게 뚱뚱하다고 말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종국의 오래된 절친 차태현과 홍경민이 김종국의 집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홍경민의 딸 라원이의 환심을 사기 위해 초콜릿을 꺼내왔다. 초콜릿을 먹여도 되냐는 걱정에 차태현은 "알아서 다 찾아먹는다. 우리 큰애 수찬이만 네다섯살 때까지 단 거 한 번도 안 먹었다. 그런 거 한 번도 안 먹고 그렇게 뚱뚱해 지금"이라고 답했다.
차태현은 "아무 의미 없어"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성웅도 "우리 아들도 탄산음료를 안 먹는데 50kg다. 아무 소용없다"며 동의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