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웅인 아내 이지인 씨 인스타그램 |
정웅인 아내 이지인 씨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당 밟으며 살다 초고층으로 올라왔다. 새로운 곳에서 분위기 전환해 며칠 살아보니 짐정리로 할 일도 많고 피곤하지만 아이들에게도 우리에게도 새로운 마음을 가지게 하는 것 같아 매일 아침을 즐겁게 시작한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반겨주는 좋은 이웃도 많고 근처에 갈 만한 식당도 많고 당분간은 새로운 많은 일들로 신나게 지내겠다. #나는 내가 왜 즐거운지 알고 있지 #버리고 비우니 보이는 채워야할 것들 #여보 가구 보러 가자 #여보 가전 보러 가자 #미니멀하게 살게"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층 아파트에서 바라 본 창밖 풍경이 담겼다. 큰 통창과 근처에 자리한 화분들이 눈길을 끈다.
/사진=정웅인 아내 이지인 씨 인스타그램 |
정웅인과 그의 세 딸들은 지난 2015년 종영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