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6' 비→이소라까지..역대급 원조가수 라인업 공개[★밤TView]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07.31 22:44 / 조회 :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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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히든싱어6' 방송화면 캡처


'히든싱어6'가 첫 방송을 앞두고 열기를 끌어올렸다.

31일 오후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6'에서는 MC 전현무를 비롯해 송은이, 장민호, 영탁, 케이윌, 오마이걸 승희 등이 그 동안 '히든싱어' 시리즈가 만들어낸 감동적인 순간들을 돌아보고, 시즌6 원조가수 라인업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히든 패밀리는 JTBC 사옥에서 오프닝을 열었다. 전현무는 "2년 만에 돌아왔다. 사람들이 시즌6까지 진행하게 됐는데 가수 섭외를 걱정하더라"라며 "아마 원조 가수 라인업을 보시면 깜짝 놀랄 것"이라고 자신했다.

뒤이어 시즌6를 축하하는 축하사절단이 등장했다. '히든싱어' 시리즈를 대표하는 빨간 커튼이 달린 세트 뒤에서 누군가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휘성을 모창한 모창능력자는 영탁이었다. 휘성 모창능력자로 7년 전 '히든싱어'에 출연했던 그는 스타가 되어 금의환향했다. 두 번째로 등장한 축하사절단은 김수찬이었다. 김수찬 또한 남진 모창능력자로 출연해 왕중왕전까지 올라갔을 정도로 '히든싱어'가 배출한 스타다.

김연우를 모창하며 세 번째로 등장한 축하사절단은 김연우편 준우승자 김우람이었다. 김우람은 '히든싱어6' 모창능력자들의 보컬 트레이너를 맡았다고 소개했다. 네 번째로 김연자를 모창하며 등장한 이는 진짜 김연자였다. 김연자는 "'히든싱어6'의 원조가수 대표로 나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시청자가 뽑은 시즌5 역대급 싱크로율 베스트3를 공개했다. 3위는 강타, 2위는 린, 1위는 바다, 케이윌이 꼽혔다. 모창능력자들의 실력에 대표로 나온 김연자는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히든싱어6' 시작을 앞두고 맛보기 듣기평가가 공개됐다. 비부터 화사, 김종국, 김연자, 장범준, 이효리까지 모창능력자들 사이 한 명의 가수가 섞인 가운데 아무도 김종국을 찾지 못했다.

끝으로 '히든싱어6'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비를 시작으로 화사, 장범준, 김원준, 진성, 이소라뿐 아니라 시즌1에 출연했던 백지영과 터보, 장윤정도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첫회 원조 가수는 김연자였다.

한편 '히든싱어6'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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