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김수미, F4 배역 선정..장민호X이찬원 '깜짝'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7.29 22:4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 방송 화면


'뽕숭아학당'에서 배우 김수미가 F4에 어울리는 배역을 정해 각각 연기 연습을 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원로배우 김수미가 출연했다.


이날 뽕숭아학당 선생님 붐은 김수미에게 "F4에 어울리는 배역을 정해달라"고 했고 김수미는 임영웅에게 "연상 여자를 너무 좋아하다가 평생 장가 안 가고 그냥 죽는다"고 했고 영탁에게는 "전 세계를 다니면서 외교관이나 무역을 하면 어울리겠다"고 정해줬다.

장민호에게는 "추리 영화에서 형사"라고 했고 장민호는 전광렬의 배우수업 당시 제출한 이력서에 '범죄수사물에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형사 역을 하고 싶다'고 적어낸 이력을 말하며 놀라워했다.

이어 이찬원에게는 "무면허인데 차 끌고 와서 사고 치는 부잣집 아들"이라고 했고 이찬원 또한 전광렬 배우수업 당시 제출한 이력서에 '재벌 3세, 부잣집 아들'이라고 써서 냈다며 김수미의 눈썰미에 감탄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