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와 바람 핀 플레이보이 모델, 3부 클럽 구단주 됐다

한동훈 기자 / 입력 : 2020.07.2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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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카구아SUR 선수들. /사진=랑카구아 SNS 캡처


과거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5)와 바람을 피웠던 플레이보이 모델 다니엘라 차베스(34)가 칠레 3부 리그 클럽의 구단주가 됐다.

영국 '더 선'은 23일(한국시간) "호날두와 연결이 된 적 있는 플레이보이 모델이 칠레 3부 클럽 랑카구아 SUR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더 선에 따르면 차베스는 2015년 호날두와 잠자리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호날두가 이리나 샤크와 교제하던 시절이다.

차베스는 "호날두는 처음에는 수줍음이 많았다. 하지만 자신감을 쌓았을 때 그는 남자였다. 그는 나를 사랑했지만 내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차베스는 랑카구아와 같은 연고지인 1부 리그 클럽 오히긴스의 팬이다.


차베스는 "랑카구아는 곧 승격할 것이다. 멋진 도전이 될 것이다. 나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랑카구아 구단은 "아직 확정이 되지는 않았지만 생산적인 협력이 되길 바란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차베스는 SNS를 통해 벌써 자신의 기술팀을 공개했다. 차베스는 "국가대표 출신 로드리고 페레즈, 오히긴스 출신 프레드 가요소, 베투 곤잘레스를 영입했다. 오히긴스의 레전드 조엘 몰리나도 데려올 것이다. 꿈을 크게 꾸자!"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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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라 차베스. /사진=다니엘라 차베스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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