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기, 조심스럽지만"..AOA 혜정, '지민·민아' 논란 후 첫 근황[전문]

박소영 기자 / 입력 : 2020.07.22 06:06 / 조회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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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혜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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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혜정 인스타그램
그룹 AOA 멤버 혜정이 전 멤버 권민아의 폭로와 리더 지민의 탈퇴 이후 근황을 전했다.

혜정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엘비스(AOA 팬클럽) 여러분, 따듯했던 3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무더운 지금까지 5개월 동안 열심히 촬영했던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가 드디어 오늘 마지막회"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에 글을 쓰기 조심스럽지만 촬영하면서 만났던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 분들 그리고 저를 항상 응원해주고 많은 믿음과 사랑을 준 엘비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혜정은 "서영이에서 혜정으로 돌아오면서 앞으로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제 주변을 더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권민아가 지민의 괴롭힘을 폭로, 지민의 탈퇴로 이어지자 뚜렷한 계획이 없던 그룹 AOA. 그중 혜정이 가장 먼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혜정은 지난 21일 종영한 tvN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 출연했다.

이하 AOA 혜정 인스타그램 전문

엘비스 여러분 따뜻했던 3월부터 촬영을 시작해서 무더운 지금까지 5개월동안 열심히 촬영했던 아는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가 드디어 오늘 마지막회네요!

어려운 시기에 글을 쓰기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촬영을 하면서 만났던 모든 배우님들과 스텝분들 그리고 저를 항상 응원해주시고 많은 믿음과 사랑을 준 엘비스에게도 꼭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어요..

전 이제 서영이에서 혜정으로 돌아오면서 앞으로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제 주변을 더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더 배우고 성장하는 사람이 될께요 모두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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