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장성규 "6개월만에 13kg 감량..당시 체지방 6~7%"[★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7.22 00:19 / 조회 :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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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방송인 장성규가 과거 다이어트로 13kg을 감량했다고 털어놨다.

장성규는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과거) 6개월 만에 몸무게는 13kg 감량했다. 그때 체지방이 6~7%였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서는 "정통법으로 했다"며 "닭가슴살 먹고 채소 챙겨 먹고 운동하고, 한 달 남겨놓고는 하루에 4번 운동했다"고 밝혔다.

장성규는 평소 모습과 다른 똑똑함을 뽐내기도 했다. 삼수생, 재수생을 거쳐 지금의 자리에 온 장성규는 면접 팁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두괄식이 중요하다. 먼저 던져놔야 한다. '사랑의 바보다. 사랑 때문에 재수했다. 이제 전 국민에게 사랑을 받는 사람이 되겠다'고 썼었다"고 말했다.

이에 MC 송은이는 "JTBC가 관대했다"며 의아함을 드러내자, 장성규는 "사실 이거 MBC에서 했던 거고 떨어졌다"고 밝혔다.

장성규는 '월드스타' 비와의 만남을 전하기도 했다. 장성규는 비와 밥 먹었던 이야기를 하며 "와인 2병이랑 위스키를 갖고 왔다. 와인을 다 먹고 위스키를 열었는데 1/3밖에 없었다. 그렇게 비싼 술도 아니었는데"라고 털어놨다. 그는 곧 "이런 소박함이 월드스타를 만들었다"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성규는 아내에게 했던 '선 넘는 발언'을 공개해 현장을 경악게 했다. 장성규는 아내와 다시 만나게 된 후의 에피소드를 밝히며 "아내는 결혼 적령기였다. '결혼 언제 할 거냐'고 묻더라. 그래서 '우리 아기가 생기면 하자'(고 말했다). 왜냐면 같은 종교니까 아기가 생기면 하늘이 맺어준 걸로 알고. 그러다 2달 있다 아이가 생긴 걸 알았다. 그래서 임신 5개월 차에 결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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