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방송 화면 |
'편의점 샛별이'에서 이병준이 견미리 집의 운전기사로 취직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최용필(이병준 분)이 김혜자(견미리 분)의 집 운전기사로 취직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편의점에서 물건을 채워 넣고 있던 최용필은 한 남성이 "사람을 구해달라고? 월급 300에 4대 보험 되는 정규직? 아무리 사모님 차만 운전하면 된다고 해도 오늘 당장 구하긴 힘들지"라고 하는 말을 엿들었다.
이에 최용필은 "엿들으려고 한 게 아닌데, 운전할 사람을 구한다고요? 제가 오늘 시간이 되는데"라며 자신을 어필했고 이어 면접을 보게 됐다.
최용필이 면접을 보러 간 집은 김혜자의 집. 두 사람은 일전에 마주친 일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어 최용필은 '운전병'에 '녹색 면허'까지 보유한 사실을 어필했고 김혜자의 집 운전기사로 취직됐다.